박반장

  • 불법 개인 운전연수 급증… 저렴한 비용에 속아 사기 피해도 증가

    불법 개인 운전연수 급증… 저렴한 비용에 속아 사기 피해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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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등록 없는 운전연수는 도로교통법 위반… 보험·안전장치 미비로 위험성 커져 최근 정식 운전면허 학원이 아닌 개인에게 운전연수를 받다 금전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 사기 방지 서비스에 따르면, 운전 연수 관련 금전 사기 건수는 2020년 7건에서 2024년 상반기 25건으로…

  • 정은경 후보자, 남편 주식 논란에 “사실과 달라”…야권 “방역 시기 사익 챙겨”

    정은경 후보자, 남편 주식 논란에 “사실과 달라”…야권 “방역 시기 사익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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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였던 정은경 후보자, 진단키트 관련 주식 의혹 해명 예고…청문회서 정면 대응 전망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남편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보유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청문회를 통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한 정 후보자는…

  • 제주, 외국인 무질서 행위 급증…기초질서 단속 강화

    제주, 외국인 무질서 행위 급증…기초질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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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무질서 행위 급증으로 제주 경찰이 기초질서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사례가 다수 적발돼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6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주요 지역에서 1시간가량 기초질서 단속을 벌인…

  • 의대협, ‘입장 조정’ 밝혔지만 구체 내용은 불투명… 진정성 논란 여전

    의대협, ‘입장 조정’ 밝혔지만 구체 내용은 불투명… 진정성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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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기존 요구안을 조정했다며 새 정부와 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정작 어떤 내용을 조정했는지 구체적인 설명은 빠졌다. 이에 따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내세운 의대협의 발표에도 불신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의대협은 3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의 기존…

  • 써브웨이 온라인 주문 시스템, 개인정보 무방비 노출

    써브웨이 온라인 주문 시스템, 개인정보 무방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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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5개월간 보안 취약점 방치…타인 정보 쉽게 조회 가능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의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서 고객의 개인정보가 별다른 인증 없이 노출될 수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파파존스, 머스트잇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사한 보안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 글로벌 최저한세, 미국 기업 제외…G7·미국 타협에 제도 실효성 논란

    글로벌 최저한세, 미국 기업 제외…G7·미국 타협에 제도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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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아마존 등 제외 방침에 제도 무력화 우려…한국 등 타국에도 예외 요구 가능성 제기 주요 7개국(G7)과 미국이 글로벌 최저한세(Global Minimum Tax) 제도에서 미국 기업을 제외하기로 합의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제도는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 우주 장례 캡슐, 낙하산 고장으로 태평양 추락…160명 유해 회수 불가

    우주 장례 캡슐, 낙하산 고장으로 태평양 추락…160명 유해 회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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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명 이상의 유해와 DNA 샘플을 실은 재진입 우주 캡슐이 태평양에 추락하면서, 우주 장례를 꿈꿨던 유가족들의 희망도 함께 수면 아래로 사라졌다. IT매체 기즈모도는 현지시간 26일, 미국 우주장례 전문기업 ‘셀레스티스(Celestis)’가 보낸 기념 캡슐이 낙하산 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회수되지 못하고 바다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 텔레그램, 한국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 범죄 검거에 기여

    텔레그램, 한국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 범죄 검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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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신자 추적이 어려워 각종 범죄에 자주 악용되던 메신저 텔레그램이 최근 한국 경찰의 수사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텔레그램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사 자료 요청에 대해 95% 이상의 응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수사 자료는 1천 건 이상에…

  • 이란, 중부·서부 영공 재개방… 국제선 항공기 통과 허용

    이란, 중부·서부 영공 재개방… 국제선 항공기 통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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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중부·서부 영공 재개방… 국제선 항공기 통과 허용 이란 교통당국이 중부와 서부 지역의 영공을 다시 개방하며 국제선 여객기의 통과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주요 항로의 정상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란의 이번 결정은 장기간 폐쇄됐던 영공으로 인해 항공사들이 우회…

  •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보훈부 “추경 예산 필요” 입장 전달…무산 위기 넘기나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보훈부 “추경 예산 필요” 입장 전달…무산 위기 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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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서 예산 전액 삭감됐던 대회, 이재명 정부 들어 재추진 기대감 높아져 정부 예산이 전혀 편성되지 않아 무기한 연기됐던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 대해 국가보훈부가 추경 예산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정치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인영 의원실이 확보한 보훈부 내부 자료에 따르면,…

  • 이란, 이스라엘 공격 이후 내부 숙청 강화…“처형·체포·편집증의 폭풍”

    이란, 이스라엘 공격 이후 내부 숙청 강화…“처형·체포·편집증의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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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로 군 지휘부와 핵 과학자 등 핵심 인사를 잃은 이란이 전례 없는 수준의 내부 숙청 작업에 돌입했다. 정전 이후 오히려 국내 보안 통제와 탄압 수위가 높아지면서 국제사회는 이란 내부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이란 전역에서…

  • 미국산 소고기 30% 급등…전반적 육류 물가 상승세

    미국산 소고기 30% 급등…전반적 육류 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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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평년 대비 30% 이상 오르면서 대체재인 호주산 소고기, 국내산 및 수입산 돼지고기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수입 축산물 가격 급등은 소비자 부담으로 직결되며, 향후 외식 및 가공식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