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상 사회적 관심사 또는 사건들

  • 베트남서 부친 살해한 한국인 남성, 살인죄로 사형 선고

    베트남서 부친 살해한 한국인 남성, 살인죄로 사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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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폭행 뒤 말리러 온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범행 중대, 극형 불가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부부싸움을 말리던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남성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현지 법원은 범행의 잔혹성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극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9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와 뚜오이째 등 베트남…

  • 알리익스프레스 이용 후 쏟아진 통관 스팸…개인정보 노출 우려 확산

    알리익스프레스 이용 후 쏟아진 통관 스팸…개인정보 노출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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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주문했더니 통관번호 요구 문자 수십 통”…알리 측 “당사 유출 아니다” 중국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를 이용한 뒤, 통관 관련 스팸 문자와 전화가 급증했다는 소비자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과 함께 플랫폼 보안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 “테트라포드 사고 또 발생”…바다의 덫, 안전불감증 여전

    “테트라포드 사고 또 발생”…바다의 덫, 안전불감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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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강원도서 63건 추락…접근 금지에도 사고 잇따라 해안 방파제에 설치된 테트라포드(TTP)에서 추락 및 고립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마다 반복되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통제와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3일 강원 삼척시…

  • 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 넘긴 병사, 중국 출신이었다

    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 넘긴 병사, 중국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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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로켓군 출신 외조부 둔 병사, 중국서 자라며 포섭…한미 연합훈련 기밀 넘기고 수천만원 받아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관련된 군사기밀을 중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역 병사가 중국 출신으로 확인됐다. 해당 병사는 중국 인민해방군 정보조직과 직접 접촉해 정보 제공을 약속하고, 대가를 받은…

  • 전공의 추가 모집, 관망세 여전…서울대병원 복귀 의사 10% 그쳐

    전공의 추가 모집, 관망세 여전…서울대병원 복귀 의사 10%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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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 연기·수련 단축 요구 속 복귀자 수가 의료 정상화 가늠자 될 듯 전국 수련병원에서 진행 중인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추가 모집 마감일이 임박했지만, 사직 전공의 대다수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경우 복귀 의사를 밝힌 비율이…

  • “7월 일본에 대지진?”…예언 만화 여파로 해외서 여행 취소 움직임

    “7월 일본에 대지진?”…예언 만화 여파로 해외서 여행 취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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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카이 해곡 지진 가능성 실재…국내 여행업계 “체감되는 취소 사례는 없어” 최근 일본에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란 소문이 확산되면서 홍콩 등 일부 해외 지역에서 일본 여행 취소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다만 국내 여행업계는 실제 수요 감소와는 연관이 없다는…

  • 도쿄 30도 넘는 이른 폭염…“에어컨 못 켜 숨졌다”

    도쿄 30도 넘는 이른 폭염…“에어컨 못 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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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도, 여름철 열사병 예방 위해 수도 기본요금 감면 추진 일본 도쿄가 이른 폭염에 시달리며 열사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쿄 도심의 한낮 기온은 20일 30도를 넘기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현지 언론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며 열사병 경고를 긴급히 내보냈다. NHK, 요미우리신문 등…

  • 시흥 흉기난동 용의자 차철남 긴급체포…2명 사망·2명 부상

    시흥 흉기난동 용의자 차철남 긴급체포…2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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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수배 10시간 만에 검거…“12년간 돈 안 갚아” 범행 시인 경기도 시흥에서 발생한 연쇄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 차철남(57·중국인)이 사건 발생 약 10시간 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시민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본격적인…

  • 실리콘밸리의 역설…AI 발전 속 빅테크 ‘구조조정 가속’

    실리콘밸리의 역설…AI 발전 속 빅테크 ‘구조조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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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혁신이 일자리 위협…MS·메타·아마존 등 대규모 감원 잇따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IT 업계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실적과 무관하게 조직 재편에 나서며,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전환이 기존 인력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 “급발진 사고 유족 패소”…제조물책임법 개정 목소리 확산

    “급발진 사고 유족 패소”…제조물책임법 개정 목소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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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증 책임은 소비자에…13년간 대법원 확정 승소는 단 한 건 지난 2022년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로 목숨을 잃은 12살 이도현 군의 유족이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소비자가 차량 결함을 입증해야 하는 현행 제조물책임법의 구조적 한계에…

  • 손흥민 공갈미수 사건 충격

    손흥민 공갈미수 사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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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선수를 상대로 3억원을 갈취하려 했던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구속 사유로 밝혔다. 양씨는 손흥민 선수의 전…

  • 647년 만의 귀향, 그리고 이별

    647년 만의 귀향, 그리고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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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구의 약탈 후 64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던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서산 부석사는 10월 26일, 일본으로 반환되는 금동관음보살좌상을 떠나보내는 봉송법회를 열었습니다. 온화한 미소를 띤 불상은 13년 전 절도범에 의해 일본 간논지에서 훔쳐져 국내로 들어왔으나, 소유권 분쟁 끝에 일본의 소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