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상 사회적 관심사 또는 사건들

  • 이재명 정부 “무덤 같던 대통령실”…홈페이지 소스코드 삭제, SNS 계정도 ‘접근 불가’

    이재명 정부 “무덤 같던 대통령실”…홈페이지 소스코드 삭제, SNS 계정도 ‘접근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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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정부 별정직 60여 명은 출근 없이 급여 수령…“국정 운영 방해” 지적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무덤 같다”고 표현한 대통령실의 디지털 기반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로 드러났다. 윤석열 전 정부에서 관리하던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SNS가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고, 다수의 전 정부 인사가…

  • ‘영탁에 150억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확정

    ‘영탁에 150억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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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사실 적시 명예훼손 해당”…상표권 분쟁은 영탁 측 최종 승소 가수 영탁 측이 거액을 요구해 재계약이 무산됐다고 언론에 주장한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의 대표와 지사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해당 발언이 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12일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 북한, 대남방송 전면 중단…접경 주민들 “오랜만에 편안한 밤”

    북한, 대남방송 전면 중단…접경 주민들 “오랜만에 편안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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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정부 대북방송 선제 중단 직후 북한도 대응…현장 평온, 주민들 반색 정부가 전날 오후 선제적으로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북한도 자정 이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랜만에 조용한 밤을 보내며 안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화군 당산리…

  • 국내 최대 온라인서점 예스24, 해킹 공격에 나흘째 접속 마비…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 착수

    국내 최대 온라인서점 예스24, 해킹 공격에 나흘째 접속 마비…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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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만 회원 정보 위협…랜섬웨어 공격 정황에 당국·업계 긴장 고조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 공격을 받아 나흘째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국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온라인 도서 유통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 “검사 사칭에 모텔 감금까지”…보이스피싱 진화에 20대 여성 구출

    “검사 사칭에 모텔 감금까지”…보이스피싱 진화에 20대 여성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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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사회 초년생 노려 ‘고립·원격조작’까지 대전에서 2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모텔에 스스로를 감금한 채 20시간 넘게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긴급 출동과 설득 끝에 여성을 구조하고, 원격조작 악성 앱을 확인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사건은 여성의 남자친구가…

  • 전 수영 국가대표 조희연, ‘5·18 폭동’ 발언 논란…“무지했다” 재차 사과

    전 수영 국가대표 조희연, ‘5·18 폭동’ 발언 논란…“무지했다” 재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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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 “5·18은 폭동” 발언…비판 쇄도하자 “피해자들께 사과” 5·18 왜곡 혐의로 시민 고발도…“표현의 자유 아닌 역사 왜곡” 지적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수영 국가대표인 조희연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표현한 게시글을 올려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조 씨는 “무지했다”며 거듭…

  • “아이스 라테 200잔 선결제 하겠다”… 빽다방 할인 행사서 벌어진 진풍경

    “아이스 라테 200잔 선결제 하겠다”… 빽다방 할인 행사서 벌어진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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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원 행사에 20만 원어치?”… 무리한 요구에 누리꾼들 ‘도 넘었다’ 비판 지난 주말,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의 할인 행사 도중 일부 고객의 무리한 요구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스 카페라테 200잔, 총 20만 원어치를 한꺼번에 선결제하려 했다는 사연이 SNS와…

  • 보육교사 아동학대 자진신고한 어린이집, 최하위 등급 취소 소송 패소

    보육교사 아동학대 자진신고한 어린이집, 최하위 등급 취소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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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자진신고 여부 관계없이 최하위 등급 부과는 적법” 판단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실을 자진신고한 어린이집이 평가등급에서 최하위인 D등급을 받은 데 대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처분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원장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 만취 2명이 부순 매장 유리…“고의 아니라 신고 안 된다” 억울함 호소한 사장

    만취 2명이 부순 매장 유리…“고의 아니라 신고 안 된다” 억울함 호소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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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 아니라 형사처벌 어렵다”…“보험사 구상권 청구 가능” 누리꾼도 분노 자영업자가 술에 취한 행인 2명에 의해 매장 유리가 파손됐지만, 경찰로부터 “고의성이 없어 신고가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억울함을 호소한 사연이 알려지며 공감을 사고 있다. 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매장 유리가…

  •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SNS 학벌비하 논란 끝에 사과…“전적으로 제 불찰”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SNS 학벌비하 논란 끝에 사과…“전적으로 제 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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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과의 설전 중 “넌 학벌도 안 좋지?” 발언…비하 논란 확대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학벌 비하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의원은 결국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7일 이단비 인천시의원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 107세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에 승소…법원 “1억 원 배상하라”

    107세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에 승소…법원 “1억 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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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심서 소멸시효 기준 바뀌어 뒤집힌 판결…“늦었지만 정의 실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인 김한수 씨(107세)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심 재판부가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에서 패소한 판결을 뒤집은 것이며, 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의 소멸시효 기산점을 새롭게 판단한…

  • ‘대통령실 브이로그’ 논란 속 퇴사자 PC 포맷, 법적 처벌 사례 주목

    ‘대통령실 브이로그’ 논란 속 퇴사자 PC 포맷, 법적 처벌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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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브이로그 영상이 삭제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퇴사자가 근무 중 생성된 전자 기록물을 무단 삭제하거나 포맷해 형사처벌을 받은 과거 사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사건이 단순한 영상 삭제가 아닌, 공공 기록물의 무단 파기 및 업무방해 행위로 확대 해석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