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공황장애 약물 복용 운전 논란…“사회적 낙인 아닌 경각심 계기 되어야”

    공황장애 약물 복용 운전 논란…“사회적 낙인 아닌 경각심 계기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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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의 약물 운전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정신질환 약물 복용자에 대한 낙인이 아닌, 운전자 전체를 향한 약물 복용 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방송인 이경규는 최근 공황장애 치료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본인은…

  • 윤 전 대통령 ‘비공개 소환’ 요구…특검 조사 회피 시도 논란

    윤 전 대통령 ‘비공개 소환’ 요구…특검 조사 회피 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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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 수용 말 뒤엔 ‘조건 달기’…정당한 수사 절차 흔들리나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특검 조사를 앞두고 출석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비공개 소환’을 전제로 한 조건을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사기관에 대한 신뢰와 법적 절차의 존중보다 ‘전직 대통령 예우’를…

  • 유튜버 ‘장사의신’ 은현장, 명예훼손 소송서 조정안 거부…“4억원 줘도 멈추지 않을 것”

    유튜버 ‘장사의신’ 은현장, 명예훼손 소송서 조정안 거부…“4억원 줘도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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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김세의, 4천만원 배상하라” 조정 결정…은현장 “책임 규모와 현실 괴리” 유튜브 콘텐츠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은현장 씨가 자신을 비방한 혐의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법원이 김 대표에게 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은 씨는 이를 즉각…

  • 무면허 전동킥보드 타던 10대, 경찰 단속 중 중상…과잉 대응 논란 확산

    무면허 전동킥보드 타던 10대, 경찰 단속 중 중상…과잉 대응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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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골 골절·뇌출혈 진단에 부모 고소 예고…경찰 “사실관계 파악 중” 무면허 상태로 헬멧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넘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의 과잉 대응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 안주찬 구미시의원, 공무원 폭행 논란에 ‘출석정지 30일’ 징계…시민사회 “제명 부족”

    안주찬 구미시의원, 공무원 폭행 논란에 ‘출석정지 30일’ 징계…시민사회 “제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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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전 문제로 폭언·폭행…사과·탈당했지만 시민단체 “즉각 사퇴해야” 공무원을 폭행해 논란을 빚은 안주찬 경북 구미시의원이 시의회로부터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윤리특위가 제명을 권고했던 점을 고려하면 징계 수위가 낮다는 비판과 함께 시민사회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안…

  • 중학교 급식실 무단 침입한 20대 졸업생들, 항소심서도 징역형 유지

    중학교 급식실 무단 침입한 20대 졸업생들, 항소심서도 징역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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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관계자 위장한 출입 주장 묵살…법원 “급식 몰래 먹기 위한 불법 침입” 경기도 용인시의 한 중학교에 무단 침입해 급식을 먹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졸업생 등 3명이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유지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는 공동주거침입…

  • 필라테스 센터 ‘먹튀 폐업’ 수백 명 피해…대표 잠적, 경찰 수사 착수

    필라테스 센터 ‘먹튀 폐업’ 수백 명 피해…대표 잠적,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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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업까지 운영하고 돌연 폐업”…사전 고지 없이 문 닫아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운영되던 필라테스 센터가 사전 고지 없이 폐업하면서 수백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던 대표 A씨는 지난달까지도 ‘현금 선착순 할인…

  • 러시아산 대게 밀수 조직 17명 기소…개조 차량 밀실에 70톤 빼돌려

    러시아산 대게 밀수 조직 17명 기소…개조 차량 밀실에 70톤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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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지검 강릉지청, 총책 등 구속…수입 수산물 밀수입 엄정 대응 방침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조직적으로 빼돌린 밀수 조직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하역 작업 중 냉동탑차에 비밀 공간을 만들어 수입 수산물을 몰래 빼돌리는 방식으로 1년여 간 총 70톤, 시가 32억 원어치를…

  • 울산항만공사 운전직 직원 음주운전 적발…“조직적 은폐 정황까지”

    울산항만공사 운전직 직원 음주운전 적발…“조직적 은폐 정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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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배제에도 내부 쉬쉬…비위 덮기 논란 확산 울산항만공사(UPA) 소속 운전직 직원 A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공사 내부에서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1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돼…

  • 수도권 지하철 요금 28일부터 인상…기본요금 1,550원으로 조정

    수도권 지하철 요금 28일부터 인상…기본요금 1,550원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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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소폭 인상…서울·경기·인천 전철 모두 해당 오는 6월 28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하철의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서울시는 19일, 지난해 예고했던 2차 요금 인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서울·경기·인천·코레일 수도권 전철에 모두 적용되며, 수도권 지자체 간 협의를…

  • 사전투표소 ‘기표된 투표용지’ 소동, 자작극 아닌 단순 실수…선관위 책임론 대두

    사전투표소 ‘기표된 투표용지’ 소동, 자작극 아닌 단순 실수…선관위 책임론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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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사무원 실수로 엉뚱한 봉투 배부…선관위는 자작극 의심 발표 후 논란 자초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기간 중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기표된 투표용지가 봉투 안에 들어있었다”고 신고한 사건은 단순한 투표사무원의 실수였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 사건은 선거…

  • 경기 시흥~안산서 순찰차 6대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여성 검거…경찰, 정신과 응급입원 검토

    경기 시흥~안산서 순찰차 6대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여성 검거…경찰, 정신과 응급입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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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대 순찰차 추격전…체포 직후 자해 시도, 음주 아냐…약물 여부 조사 예정 경기도 시흥에서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순찰차 여러 대를 들이받으며 약 30분간 도주한 50대 여성이 붙잡혔다. 해당 여성은 검거 이후 경찰서에서 자해를 시도했으며, 경찰은 정신과 응급입원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