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상 사회적 관심사 또는 사건들

  • 전 수영 국가대표 조희연, ‘5·18 폭동’ 발언 논란…“무지했다” 재차 사과

    전 수영 국가대표 조희연, ‘5·18 폭동’ 발언 논란…“무지했다” 재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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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 “5·18은 폭동” 발언…비판 쇄도하자 “피해자들께 사과” 5·18 왜곡 혐의로 시민 고발도…“표현의 자유 아닌 역사 왜곡” 지적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수영 국가대표인 조희연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표현한 게시글을 올려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조 씨는 “무지했다”며 거듭…

  • “아이스 라테 200잔 선결제 하겠다”… 빽다방 할인 행사서 벌어진 진풍경

    “아이스 라테 200잔 선결제 하겠다”… 빽다방 할인 행사서 벌어진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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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원 행사에 20만 원어치?”… 무리한 요구에 누리꾼들 ‘도 넘었다’ 비판 지난 주말,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의 할인 행사 도중 일부 고객의 무리한 요구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스 카페라테 200잔, 총 20만 원어치를 한꺼번에 선결제하려 했다는 사연이 SNS와…

  • 보육교사 아동학대 자진신고한 어린이집, 최하위 등급 취소 소송 패소

    보육교사 아동학대 자진신고한 어린이집, 최하위 등급 취소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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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자진신고 여부 관계없이 최하위 등급 부과는 적법” 판단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실을 자진신고한 어린이집이 평가등급에서 최하위인 D등급을 받은 데 대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처분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원장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 만취 2명이 부순 매장 유리…“고의 아니라 신고 안 된다” 억울함 호소한 사장

    만취 2명이 부순 매장 유리…“고의 아니라 신고 안 된다” 억울함 호소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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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 아니라 형사처벌 어렵다”…“보험사 구상권 청구 가능” 누리꾼도 분노 자영업자가 술에 취한 행인 2명에 의해 매장 유리가 파손됐지만, 경찰로부터 “고의성이 없어 신고가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억울함을 호소한 사연이 알려지며 공감을 사고 있다. 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매장 유리가…

  •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SNS 학벌비하 논란 끝에 사과…“전적으로 제 불찰”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SNS 학벌비하 논란 끝에 사과…“전적으로 제 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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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과의 설전 중 “넌 학벌도 안 좋지?” 발언…비하 논란 확대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학벌 비하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의원은 결국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7일 이단비 인천시의원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 107세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에 승소…법원 “1억 원 배상하라”

    107세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에 승소…법원 “1억 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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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심서 소멸시효 기준 바뀌어 뒤집힌 판결…“늦었지만 정의 실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인 김한수 씨(107세)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심 재판부가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에서 패소한 판결을 뒤집은 것이며, 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의 소멸시효 기산점을 새롭게 판단한…

  • ‘대통령실 브이로그’ 논란 속 퇴사자 PC 포맷, 법적 처벌 사례 주목

    ‘대통령실 브이로그’ 논란 속 퇴사자 PC 포맷, 법적 처벌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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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브이로그 영상이 삭제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퇴사자가 근무 중 생성된 전자 기록물을 무단 삭제하거나 포맷해 형사처벌을 받은 과거 사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사건이 단순한 영상 삭제가 아닌, 공공 기록물의 무단 파기 및 업무방해 행위로 확대 해석될…

  • 국내서 2년 만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임신부 특히 주의”

    국내서 2년 만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임신부 특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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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입 사례 지속…질병청 “감염 의심 시 신속히 진료받아야”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온 40대 남성 A씨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2022년 이후 2년 만에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다. A씨는 발리 현지에서…

  • 태안화력서 또다시 끼임 사망 사고…하청 노동자 선반기계에 숨져

    태안화력서 또다시 끼임 사망 사고…하청 노동자 선반기계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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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균 사망 6년 만에 또다시 비극…단독 점검 중 사고 추정 충남 태안의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선반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다시 한 번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오후 2시 35분경,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종합정비건물…

  • “5만 원도 예외 없다”…임금 체불 출석 거부한 50대 사업주 체포

    “5만 원도 예외 없다”…임금 체불 출석 거부한 50대 사업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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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창원지청, 출석요구 불응한 체불 사업주에 실시간 추적 끝 체포 근로자 임금 5만 원을 체불하고 수차례 출석 요구를 무시한 50대 사업주가 결국 체포됐다. 체불 금액이 소액이라도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원칙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은 2일, 임금체불 혐의로 고소된…

  • KF-21 자료 유출 시도 인도네시아 기술자 5명, 무혐의 및 기소유예 처분

    KF-21 자료 유출 시도 인도네시아 기술자 5명, 무혐의 및 기소유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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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중요 기밀 아냐”…1년 반 수사 마무리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개발과 관련한 자료를 외부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인도네시아 기술자 5명이 모두 형사처벌을 면하게 됐다. 수사는 1년 반 만에 사실상 종결됐다. 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파견돼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 서울 5호선 방화 60대 남성 구속…법원 “도주 우려·중대 범죄”

    서울 5호선 방화 60대 남성 구속…법원 “도주 우려·중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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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의 인정” 원 씨, 휘발유 사전 준비…이혼 소송 불만이 범행 동기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불을 질러 승객 수십 명에게 피해를 입힌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범행 당시 휘발유를 미리 준비해 열차 내에서 불을 붙였으며, 법원은 중대한 범죄와 도주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