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인두, 드라이버, 흡입기, 해라, 그리스, 납 등을 준비해 놓고 한 컷..
맘 같아서는 무연납과 좋은 인두를 사용하고 싶기는 하지만.. 전문적으로 할 것도 아니고..


먼저 볼트 5개를 풀어 액정을 분해합니다. 볼트 종류.. 뭐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구에서 맞는거 써서 풀면 되니까.. 프로 솔라 버전은 태양광 패널과 연결되는 필름케이블이 하나 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인보드에 볼트 4개를 풀면 배터리가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작년에 한번 교체했지만.. 완충하고 30% 떨어지는게 단 몇초도 안 걸리더라구요.. 광고에는 기존 배터리 대비 30% 증가로 되어 있는데 기판 장난 한듯.. 그리고 성능은 1.53Wh여서 이번에 구매한 배터리는 제조국은 중국으로 되어 있기는 하는데 국내 기업이 OEM 했다고 하고 1.85Wh에 500mAh이라.. 그나마 믿을만 해서.. 개당 4,000원이기도 하고

네이버에 리튬이온 베터리 판매하는 곳이 “주식회사 더한” 뿐이더라구요.. KC인증도 했으니..
저처럼 가민 피틱스 6X Pro 솔라 버전에 위에 배터리를 적용할려고 하면 조금 두꺼워 배터리가 파손되지 않는 선에서 좀 넓게 피고 전선이 바닥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케이블은 연결해서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실리콘 그리스 도포해서 마감합니다. 일반적으로 O링 구리스라고도 하는데 기존에 O링이 있긴 하는데 O링의 방수기능을 더 잘 하게 하기 위해 작업합니다.


그리스를 잘 정리해주고 100% 완충을 해 줍니다.. 충전을 해보았는데.. 80%대에서 갑자기 100%로 넘어가네.. 그냥 430mAh 짜리 사서 쓰는게 맞을듯.. 가로 25 x 세로 35 두께는 0.5
두께는 매우 중요한데.. 지금 교체한 배터리는 0.6이라 전체 조립후 액정을 조립후 눌리는 현상이 발생함..
당분간 또 테스트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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