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투표는 하고 왔는데.. 정말 뽑을 사람 없다..언젠가부터 선거때 보면 정말 이런 사람들도 출마하는구나 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숙성회를 종류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분위기도 조명도 안 켜주고 칙칙한 분위기 술마시기 좋은 곳이긴 한데 회 끝부분이 잘 안 썰려있어서 떼어 먹었어야.. 이정도는 뭐 다음에는 잘 해주겠지

매일 눈이랑 코랑 닦아주고 있는데 많이 나은듯 싶다.눈꼽은 이제 다 나은거 같은데.. 아직 코에 습진이 남아 있다. 누굴 닮아서 그런지 사진찍히는걸 엄청 싫어한다.

눈이랑 코가 짓무르고 딱지 생기고 난리네..그전에 물티슈로 닦아줬는데 그게 문제인듯.. 그동안 내가 무지했다.. 당분간 멸균거즈에 멸균생리식염수를 충분히 적셔서 불려주고 닦아주는중 꽃미모 돌아오자!!

예전에는 청소기 소리만 들리면 도망가기 바빳는데.. 이제는 여유롭네..… 사진이 너무 잘 나왔는데??

이 세상 그 어떤 안마보다 좋은 건…바로 우리집 복자 뱃살 쓰담쓰담 이 순간… 냥집사만의 특권..

꼬리로 날 꼬시는건가??가끔 복자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행동을 한다..